우리은행은 자동화기기(CD/ATM)에서 2차원 바코드가 인쇄된 공과금을 고객이 직접 낼 수 있는`지로공과금 2차원 바코드 납부서비스`를 15일 처음으로 선보였다.
서울과 분당ㆍ일산 등 경기지역 30개 영업점에 바코드 리더기가 장착된 자동화기기(CD/ATM)를 설치해 시범 운영하며 대한렐?顫돕챨】봇?모음정보통신의 지로이용고객 약 200만 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 또 이 달 말에는 아파트관리비를 시작으로 카드와 통신요금, 신문대금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상반기 중 휴대폰을 이용한 바코드납부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올해 말 까지는 자동화기기 1,500여대를 추가로 배치해 이 서비스를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