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증권] 한국단자 경상이익 연평균 42.8% 증가전망

19일 삼성증권은 한국단자의 주력 품목인 자동차용 커넥터와 전기전자용 커넥터의 수요가 자동차산업 활황과 경기회복으로 금년부터 크게 늘것으로 예상하고 향후 3년간 경상이익이 연평균 42.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국단자의 매출액은 올해 35% 이상의 생산증가를 보일 자동차 생산증가에 따라 99년중 71%, 2000~2001년 사이에는 11%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커넥터 업체인 일본 아자끼사가 지난해 2월 한국단자 지분 7%를 인수한 이후 양사 관계는 더욱 긴밀해져 한국단자는 아자끼사의 고가 첨단 커넥터를 조만간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2000년부터 50억원 이상의 수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삼성증권은 평가했다. 삼성은 한국단자의 적정 주가를 23,000원으로평가했다. 18일 종가는 12,500원. /우원하 기자WHW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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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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