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암퇴치 기금 1,000만원

화순 전남대병원은 4일 이 병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탤런트 임현식씨가 암퇴치사업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전날 열린 이 병원 암센터 개원식에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한 뒤 병원학교인 ‘여미사랑학교’에서 일일교사로 나서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기수업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 병동에서 배식을 하고 환자들의 재활운동을 돕는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