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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동국인 상'에 정상영·김진선·이덕화씨


동국대학교는 건학 101주년을 맞아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자랑스런 동국인 상' 수상자로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김진선 강원도지사, 탤런트 이덕화씨 등 3명을 선정하고 7일 오후 교내 상록원에서 열린 건학 101주년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연구업적이 우수한 교원에게 주는 '동국 학술상'에는 유병승 식품공학과 교수가, '학술상'에는 김득영 반도체과학과 교수 및 김경재 경영정보학과 교수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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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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