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플레이어, 페인스튜어트상 수상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게리 플레이어(70)가 자선활동 등으로 인도주의를 실천한 골프선수에게 주는 '페인스튜어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메이저대회를 9차례나 제패한 플레이어는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학교를 세워 가난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이 상은 지난 99년 비행기 사고로 숨진 골퍼 페인 스튜어트(미국)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고인이 된 바이런 넬슨을 비롯해 잭 니클로스, 아널드 파머, 닉 프라이스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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