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건강식품 고를땐 전문가 상담 받으세요"

풀무원건강생활 1만5,000여명 상담사 운영


"건강식품 고를땐 전문가 상담 받으세요" 풀무원건강생활 1만5,000여명 상담사 운영 이효영 기자 hyle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각 개인, 가정마다 체질이나 식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는 건강 전문 상담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규석(56ㆍ사진) 풀무원건강생활 사장은 웰빙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정확한 정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사장은 "우리나라 건강식품 시장은 패션성이 강한 경향이 있는데 유행성 상품에 좌우돼서는 안되며 개개인의 식생활 습관을 감안해 식생활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인 '그린체'에서는 1만5,000여 상담사(HA:Health Advisor)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 상담사인 이들은 일선 현장에서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영업 사원'인 동시에 그린체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회사로 연결시키는 '피드백 장치'이기도 하다. 이 사장은 특히 건강식품 방문판매 사업이 예전에는 연고 위주로 운영됐으나 이제는 브랜드 파워가 구매를 결정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인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경영철학을 심어가고 있으며 창업초기부터 매출의 0.1%를 지구사랑기금으로 적립하고 결식아동돕기, 자선 바자회 등의 후원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제품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특별히 권하고 싶은 제품으로 이 사장은 생식순, 산삼 동충하초, 로젠빈 등을 꼽았다. 이중 풀무원생식순은 생식업계 최초의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업소 지정, 중금속 제독과 관련한 특허 기술 등으로 최근 한국표준협회의 로하스 인증을 받은 제품. "지난해부터 이들 제품을 상복하면서 감량에 성공했다"는 이 사장은 "그린체가 유행을 좇기보다 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야 할 건강기능식품의 책무를 다하는 로하스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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