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성공적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GC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에쿠스’, ‘스타렉스’ 등 총 30대의 차량을 대회 운영용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에쿠스, ‘제네시스’, ‘i40살룬’, ‘제네시스 프라다’ 등 총 4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제네시스 프라다 가상 광고를 통해 선수들과 갤러리는 물론 경기를 시청하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알렸다.
현대차는 고객 2,000여명을 초청해 프리미엄 마케팅도 펼쳤다. 고객들과 대회 참가 선수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유명 골프 용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대표적인 유러피언투어 중 하나로 참가선수들의 랭킹과 상금규모 면에서 국내 국제 대회 중 큰 대회로 꼽힌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의전 차량으로 제공됐던 에쿠스에 깊은 관심을 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