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채권시황] 단기채 하락, 장기채 보합세

단기채는 하락세를 지속한 반면 장기채는 보합세를 나타냈다.4일 채권시장에서는 정부의 금리인하 의지와 저점인식간에 매매공방이 벌어지는 양상이 발생했다. 단기채는 향후 금리불안 가능성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금리가 하락했다. 반면 회사채는 거래가 실종되며 보합세를 보였다. 특히 국고채는 금리 7.00%대를 둘러싸고 매도매수간 힘겨루기가 벌어졌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7.00%를 기록했고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보합세인 8.10%를 보였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0.01%포인트 하락한 6.69%를 나타냈다. 이날 신규 회사채 발행물량이 800억원에 불과했다. 당발물인 한전채 1050억원이 7.35%에서 매매됐다. 경과물인 국고채 9월물 50억원이 7.60%, 통안채 1월물 100억원이 6.70%, 산금채 300억원이 6.75%에서 각각 거래됐다. 한편 1일물 콜거래(증권사 매매기준)금리는 0.04%포인트 하락한 6.01%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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