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10월 보호예수해제물량 44개社 1억2,500만주

증권예탁결제원은 5일 유가증권시장 3개사 400만주와 코스닥시장 41개사 1억2,100만주 등 총 44개사의 1억2,500만주가 10월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보호예수 해제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제이튠에터테인먼트로 전체 발행주식의 50.82%에 해당하는 2,153만340주가 오는 19일 시장에 풀리게 된다. 또 제이엠텔레콤은 12일 전체 물량의 67.47%에 달하는 1,104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는 지난달보다 72% 증가한 수치”라며 “모든 물량이 일시에 시장에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물량 부담 자체만으로도 주가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는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