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도시가스요금, 11월 1일부터 0.24%인상된다

대전지역 도시가스요금이 오는 11월 1일부터 현재 1㎥당 79.53원에서 81.49원으로 1.96원(0.24%) 인상된다. 대전시는 16일 대전시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 충남도시가스사에서 요청한 도시가스 공급비용 0.76%(6.12원/㎥)인상안에 대해 0.24%(1.96원/㎥)인상하는 것으로 조정하고 적용시기도 오는 9월에서 11월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해 조성되는 배관투자재원 2.22원/㎥을 제외할 경우 실질적으로 0.26원/㎥ 인하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고 연료비에 대한 서민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원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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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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