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전경련, 영등포 신축회관 부지내 복리시설 조성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내년 준공 예정인 신축회관 부지 내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리시설을 짓는다.


전경련은 11일 영등포구청과 ‘주민복리시설 설치 및 사용협약’을 체결하고 시설의 건축과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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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경련은 내년 7월말 준공예정인 전경련 신축회관 부지 내에 영등포ㆍ여의도 지역주민을 위한 연면적 458㎡, 지상 2층의 주민복리시설을 짓고 영등포구청은 운영을 맡게 된다. 주민복리시설 1층(155㎡)은 지역주민들의 만남과 독서장소인 북카페로 활용되며, 2층(303㎡)은 컴퓨터를 이용해 정보검색 및 학습 등을 할 수 있는 디지털 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주민복리시설로 사용될 별관이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서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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