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비오면 모셔다 드려요"

세이브존 '레인…' 서비스

“비가 오면 승용차로 댁까지 모셔 드립니다” 세이브존 I&C 광명점은 7월 한달간 오후 4~6시 사이에 비가 오면 직원들이 본인의 승용차로 고객을 집까지 데려다 주는 ‘레인 보디가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레인 보디가드’서비스는 세이브존 광명점 인근 하안동과 철산동 전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이브존 광명점에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서 당일 영수증을 제시하고, 신청하면 된다. 회사측은 “아이가 있고 운전을 못하는 주부들은 비오는 날 쇼핑을 마치 전쟁처럼 느끼기 때문에 이 같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향후 고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장마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체제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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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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