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OTRA, 獨 엑스포 한국관 오픈

코트라(KOTRA)는 23일부터 3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EXPO REAL 2006’에 한국관을 만들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EXPO REAL 2006은 전시면적이 2만㎡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부동산 투자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1,415개 참가업체와 1만7,000여명의 참관객을 유치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코트라를 비롯해 서울시(디지털 미디어 씨티 프로젝트, 마곡 R&D 씨티 프로젝트), 부산시(동부산 관광개발 프로젝트), 전라북도(새만금개발프로젝트), 전남 고흥군(우주센터 개발프로젝트)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투자유치에 나선다. 코트라는 “데카은행, 바덴뷔텐베르그은행 등 독일 은행들이 한국의 투자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며 “남유럽 리조트단지 개발에 주력해온 독일 우량 개발업체 AIFOS사도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부산, 전북 등의 관광 프로젝트에 대해 상담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