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고강도 금융개혁 필요”

◎루빈 미 재무 “아위기 IMF와 공동보조”【워싱턴 AP DJ=연합특약】 로버트 루빈 미 재무장관은 일본이 보다 과감한 금융개혁을 단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루빈장관은 24일 방영된 CNBC와의 회견에서 일본은 내수를 촉진하기 위해 보다 과감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으며 국제금융시장에서 신인도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루빈장관은 그러나 미국의 경제규모가 크고 그동안 건전한 성장을 추구해 왔기 때문에 일본이 보유중인 미 재정증권을 매각하더라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일본기업들은 미 재정증권을 20억달러이상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미국은 아시아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플레이션하의 건전한 성장을 구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그러나 아시아의 금융위기에 대처하는 데 있어서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과 공동보조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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