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천재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가 유전자가 조작된 변형인간의 출현을 예언, 충격을 던지고 있다.호킹 박사는 12일 자신이 교수로 있는 영국의 캐임브리지대학에서 열린 한 학술행사에 참석, 『미래의 세기에는 유전적으로 변형된 새롭고도 향상된 종류의 인간이 필연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인간 유전자 조작을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다음 천년에는 우리가 원하든, 원치않든 이러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호킹 박사는 『이러한 유전자 조작과 함께 DNA 활동에 대한 과학자들의 연구가 성과를 거두면서 수세기 후에는 사람들의 모습도 지금과는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사람들이 거의 비슷비슷한 스타 트렉의 세계도 공상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