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방송가 기상도] 女한류 4대천왕 2기 떴다

이지아·김태희·구혜선·박신혜… 1기보다 평균 6세 어려



SetSectionName(); [방송가 기상도] 女한류 4대천왕 2기 떴다 이지아·김태희·구혜선·박신혜… 1기보다 평균 6세 어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여성 한류 4대천왕 2기'가 떴다. 2000년대 초중반 아시아를 주름잡은 배우 이영애 최지우 전지현 송혜교를 넘어 새로운 인물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잡고 있다. 이지아 김태희 구혜선 박신혜로 이어지는 새바람이다. 이지아는 MBC 드라마 에서 '배용준의 그녀'로 낙점되며 데뷔 초부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가 일본 NHK를 통해 방송되며 그의 위상은 한층 높아졌다. 최근에는 대만으로 수출된 MBC 드라마 가 인기를 끌며 여주인공을 맡았던 이지아의 몸값이 폭등했다. 이지아 측 관계자는 "배용준 장근석 류시원 김명민 등 남성 한류 스타들과 연이어 호흡을 맞춘 것도 이지아가 단시간에 한류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배우 김태희는 KBS 2TV 드라마 로 아시아를 공략한다. 는 일본 TBS에 편당 최고가로 수출된 데 이어 아시아 7개국에 판매됐다. 드라마 한 편으로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만나게 된 셈이다.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에 출연할 당시만 해도 김태희는 권상우와 최지우의 그늘에 가려 있었다. 하지만 7년의 세월을 보내며 김태희는 누구의 후광없이 자신의 힘으로 서게 됐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구혜선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아시아권에서 '가능성 있는 한류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시놉시스 만으로 해외 투자금 50억원을 유치하며 화제를 모았던 는 결국 아시아 10여 개에 수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당연히 의 헤로인인 구혜선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뒤따랐다. 박신혜는 '여성 한류 4대천왕 2기' 멤버 중에서도 가장 '젊은 피'에 속한다. SBS 드라마 과 로 일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박신혜는 MBC 드라마 와 SBS 드라마 를 거치며 한류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는 해외 17개국에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여성 한류 4대천왕 1기의 평균 나이는 32.75세. 이영애가 39세로 가장 많고 송혜교가 올해 28세다. 반면 2기의 평균 나이는 26.25세다. 1기보다 6세 이상 어리다. 올해 30세가 된 김태희가 가장 연장자고 박신혜는 고작 20세다. 한 방송 관계자는 "1기는 2000년대 초반부터 10년 가까이 한류 스타로 인기를 누렸다. 최근에는 1기 멤버들의 활동도 적어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때문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2기 멤버들에게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추적] 칼럼·연재기사 전체보기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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