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듀오백, 대학생 공모 대상 김홍찬씨팀

최종 6개 팀 선정, 상금과 함께 입사 지원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

듀오백코리아는 ‘제1회 인간공학 아이디어 대학생 공모전’ 결과 ‘자세가 편안해지는 책상 DUO 135도’를 제안한 김홍찬(서울대 산업공학과)∙송신애(이화여대 시각디자인과) 팀이 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상은 듀오백 윙과 컵패드, 스마트폰 걸이대를 고안한 서해인∙임주희(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국문학과)팀이 수상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은상은 소하주(전북대 대학원 헬스케어 공학과 박사 과정), 박소현 외 4명(이화여대 산업디자인학과), 동상은 김동규(아주대 기계공학부), 황윤식(서울대 산업공학과)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수상자 모두에게는 듀오백 알파(α-100M) 의자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추후 듀오백코리아 입사 지원(인턴 및 정직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듀오백코리아 인간공학 아이디어 공모전은 인간공학 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신제품 개발에 반영하고자 하는 의미로 개최돼 올해 첫 회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 심사를 맡은 울산과학기술대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정선희 교수는 “공학, 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자들의 각기 다른 접근과 이를 융합한 아이디어가 신선했다”며 “앞으로 참가자들이 최근 화두인 융합에 맞춰 연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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