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7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하나투어 주가는 전일보다 1,000원(2.34%) 오른 4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 동양, 한국증권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전일까지 하나투어는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동양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업계 내 송출객 점유율 상승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일본 지진 사태 안정화로 인한 여행심리가 개선되고 있고 항공사의 대형 항공기 도입으로 여행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