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청각장애인과 농아인의 의사 소통을 돕기 위해 최근 한국농아인협회에 한글문자호출기 5천여대 기증한데 이어 10일부터「팩스를 이용한 한글 문자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농아인들이 연락하려는 상대방이 이동중이더라도 가정이나 사무실의 팩스를 이용하여 서울이통의 문자서비스센터로 팩스를 보내면 이를 상대방의 문자호출기에 전송해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