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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유로메트로' 입주율 50% 돌파


지난 5월 말 입주를 시작한 ‘한화 유로메트로’가 입주율 50%를 넘어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주춤하는 듯 했던 전세가가 서울을 중심으로 다시 반등 흐름을 보이면서 기존 아파트보다 신규 물량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6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18만5,528가구를 대상으로 평균 전세가를 조사한 결과, 2012년 2억6,840만원에서 현재 3억1,269만원으로 4,429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동안 평균 전세가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송파구로 2012년 3억5,488만원에서 2014년 4억3,899만원으로 8,411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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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비싼 가격에 헌 집에서 사는 것 보다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면서 즉시 입주가 가능한 전세상품 ‘한화 유로메트로’에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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