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남부에서 발생한 지진해일로 숨진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인 41명을 포함해 240명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9일 런던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러한 사망자수는 각 국이 제공한 통계를 근거로 한 것이라고 밝히고, 태국 재난방지부가 제공한 종합적인 통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로이터는 또 실종된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인 17명을 비롯해 모두 5천997명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인된 한국인 사망자는 모두 4명이었으며 29일 2명의 시신이 추가로발견됐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