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5년 보험상품 뉴 트렌드] 알리안츠생명 '파워리치 연금보험'

최대10년 확정금리 보장


알리안츠생명의 ‘알리안츠 파워리치 연금보험’은 달러ㆍ유로ㆍ원화 등 3개 통화로 보험료를 내고, 만기 보험금과 해약환급금ㆍ연금 등을 수령할 때 해당 통화로 지급 받는 상품이다. 최대 10년까지 확정금리를 보장할 뿐 아니라 최초의 이율확정 기간이 종료되어도 고객이 원하면 이율확정 기간을 재설정할 수 있다. 보험료 전액이 채권에 투자돼 최대 10년간 확정금리를 보장 받을 수 있으며, 10년ㆍ7년의 확정금리를 선택할 경우엔 첫해 1%포인트의 보너스 금리도 추가로 제공한다. 고객이 연금 수령 중 연금적립금을 다 수령하지 못하고 사망했을 때는 그 차액을 보장해 주는 ‘보증금액부 종신연금’도 선택할 수 있다. 부부형 연금 형태도 있어 부부 중 한 명만 생존해도 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특히 해외투자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가입과 지급이 모두 동일한 통화이기 때문에 환 위험 없이 안정적으로 통화 수급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통화 다변화를 통해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어 거액 자산가들에게 도움이 된다. 40세 남자가 10년 이율 확정형 상품에 1만 달러를 일시 납입 형태로 가입하면 (공시이율 4.5%로 가정) 10년 경과 후 1만4,360달러를 목돈으로 찾을 수 있다. 방카슈랑스 전용상품으로, 전국의 모든 제일은행ㆍ기업은행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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