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판교 등 5곳 청약접수 실시 모델하우스는 16곳서 열어 김광수 기자 bright@sed.co.kr 여름철 비수기가 끝나고 오랜만에 분양물량이 풍성하게 나온다.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판교를 포함해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16곳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29일 우림건설이 전남 여수시 신기동에서 ‘신기동 우림필유’ 청약접수를 받는다. 2차 동시분양이 시작되는 판교 신도시는 오는 30일 무주택자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접수가 시작된다. 날짜별로 청약 가능자가 다르고 청약 일정이 길어 자신의 청약일을 사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수도권에서 판교가 관심사라면 전남 광주 수완지구도 대규모 분양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주 모델하우스를 연 우미건설이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31일에는 11개 업체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호남권 최초로 동시분양에 나선다. 같은날 대림산업 계열인 ㈜삼호는 충남 공주시 금학동에 ‘공주금학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2층 지상10~20층 9개동 규모로 34~57평형 476가구가 공급된다. 교통 여건이 양호해 행정중심복합도시 및 주변 도심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삼호는 다음달 1일 전남 광양시 광양읍 칠성3지구에서도 ‘광양칠성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부산 금정구 장전동 ‘금정산 쌍용예가’와 경남 진주시 금산면 장사리 ‘금산두산위브’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6/08/27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