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배우 울랜도 블룸-모델 미란다 커, 마침내 결혼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모델 미란다 커가 결혼에 골인했다. AP통신은 2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커가 블룸과 신혼 여행 중이어서 다음달 3일 시작되는 호주 백화점 체인 광고 중 봄 시즌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을 커를 모델로 쓰고 있는 호주의 백화점 체인인 데이비디 존스 측으로부터 흘러나왔다. 하지만 커와 블룸이 언제 어디서 결혼했는지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블룸과 커는 2006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백스테이지에서 만나 다음해인 2007년말부터 사랑을 쌓아왔다. 블룸은 영화 <반지의 제왕>과 <캐리비언의 해적>에 출연해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국 출신의 스타고, 커는 호주 출신의 스타 모델이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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