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하루만에 급반등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08포인트(4.71%) 오른 335.15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99억원, 기관은 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8억원을 순매도했다.
기타제조(-0.65%)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4대강 정비사업’수혜가 기대되는 건설(12.19%)을 비롯해 의료ㆍ정밀기기(7.11%), 금속(6.59%), 인터넷(6.35%)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서울반도체(14.95%), 셀트리온(7.50%), 태광(7.32%), 태웅(6.02%) 등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