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제목]가상라이딩 등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
삼천리자전거는 오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11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전거 완성차업체로 유일하게 모터쇼에 참가하는 삼천리자전거는 ‘On the Road’라는 콘셉트로 총 면적 180㎡ (20부스)규모의 전시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모터쇼에서 지난 19일 출시한 전기자전거 ‘팬텀’을 일반인들에게 처음 공개한다. 더불어 국민MTB로 불리는 ‘칼라스’시리즈, 하이브리드 자전거 ‘솔로21’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및 시연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제품 전시에서 탈피해 관람객들이 주행환경에 따라 적합한 자전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 바닥에 포장도로, 비포장도로 등을 연출했다. 전시 부스 내에 VR스테이지(가상라이딩) 공간을 마련해 스크린을 보면서 실제 라이딩을 하는 듯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삼천리자전거 기술이 집약된 전기자전거 팬텀을 비롯해 다양한 자전거 제품을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모터쇼 참가를 계기로 확대되고 있는 자전거 시장에서 선도기업의 위상을 더욱 확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