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업은행] 사무라이본드 연내 발행

산업은행 관계자는 11일 『시중은행들의 외화 유동성이 좋지 않아 이를 돕기 위해 해외 기채를 추진중』이라며 『일본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해올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발행규모는 300억~500억엔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체적인 발행조건과 시기는 아직 확정짓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산업은행은 3년 만기로 연내에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이번에 들여오는 엔화를 그대로 시중은행에 공급하거나 아니면 달러로 바꿔서 꿔줄 계획이다. 한기석기자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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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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