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말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간 전국 곳곳에서 내린 비가 밤 사이 그치면서 이번주 말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곳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화창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특히 일요일인 20일은 쌀쌀해졌던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야외 나들이를 나서기에 알맞은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서울의 낮기온은 22도, 남부지방은 24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더위를 약간 느낄 정도의 초여름 날씨가 다음주 목요일까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