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NCSI 조사] 영진전문대학,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문 넓혀

최재영 총장

기업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직업 교육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은 2012년 NCSI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를 차지, '11년 연속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1위 핵심 요인은 졸업생 100명중 79명꼴로 취업에 성공하는 높은 취업률이다. 양적인 성과만으로는 고객만족도가 높게 나올 수 없는 법. 영진은 대기업을 포함한 중견 기업들과의 인력양성협약을 통해 기업체의 요구에 맞춘 주문식교육을 실시한 결과 2012년 2월 졸업생 가운데 삼성그룹 계열사 210명, LG그룹 계열사 237명, SK하이닉스 72명을 포함해 국내 대기업체에 모두 782명을 취업시키는 질적인 성과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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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에는 기업체 이름을 딴 반들이 수두룩하다. 삼성전자금형반, LG디스플레이반, 두산그룹반, SK하이닉스반 등'단일 기업협약반'과 여러 중견기업들과 협약으로 개설된 일종의'합동협약반'이 그것. 이 협약반은 기업에서 요청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데 영진은 현재 국내 352개 사, 해외 111개 사와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산업현장의 최첨단 기술 변화에 대응하며 살아있는 교육을 펼치기 위해 교수 선발에 있어서도 기업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를 초빙하고 있다. 이 대학 전체 교원의 80%가 산업체 출신. 뿐만 아니라 인력양성협약을 맺은 기업체에서는 회사 전문가를 이 대학에 파견, 기업에서 실제로 쓰이고 있는 기술과 실무지식을 가르친다. 아울러 기업체에서 다양한 장학금은 물론 첨단 실습기자재 지원도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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