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양계농가 심포지엄' 개최

경기도는 한ㆍ미, 한ㆍEU FTA 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7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양계농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부회장이 이날 '양계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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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양계산업은 FTA 등 시장개방과 치솟는 국제 곡물가로 사료값 불안, 환경문제로 인한 신규 입지제한 등 국내·외 축산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종갑 도 축산정책과장은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 한 도내 양계산업의 정착을 위해 오는 2016년까지 육계 생산비를 선진국 수준인 kg당 1,700원 이하를 목표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계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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