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채권시황] 채권금리 급락세

채권금리가 급락세를 보였다.2일 채권시장에서는 정부가 7월달에 프라이머리 딜러기관을 선정할 때 이달부터 발행되는 국고채 인수실적을 기준으로 하겠다고 밝혀 국고채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이와함께 콜금리 및 환매채등 단기채 금리의 하향안정세도 중장기 금리 하락을 촉발했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지난주말보다 0.29%포인트 급락한 6.67%, 회사채 유통수익률도 0.10%포인트 떨어진 8.55%를 나타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도 0.02%포인트 내린 6.58%, 1년물 통화채는 0.05%포인트 하락한 6.71%를 보였다. 이날 신규 회사채 발행물량은 1,120억원에 달했다. 경과물인 국고채 2월발행물 100억원이 6.60~6.75%에서 각각 거래됐고 통화채 1월발행물 100억원이 6.55%에서 소화됐다. 산금채 600억원이 6.80%, 예금보험공사채 50억원이 6.75%에서 각각 매매됐다. 한편 1일물 콜거래(증권사 매매기준)금리는 보합세인 5.16%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