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컴코리아 '인그립' 수출 계약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골프클럽 그립이 출시 3개월 만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샤프트에 삽입했을 때 타원형의 돌출부가 생성돼 스윙 도중 그립이 손안에서 도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인 그립’이 화제의 제품. 인컴 코리아가 개발해 지난 6월 국내에 첫 출시했던 이 제품은 최근 계약 체결에 따라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3개국에 연간 10만개, 약 40만달러 규모로 수출된다. 인컴 코리아는 해당 국가의 현지 총판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미국과 일본, 호주 등으로 수출 선을 다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해외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인 그립 사이트(www.ingrip.co.kr)를 통해 고객 사은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오는 29일부터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개최되는 제48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나서는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031)708-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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