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LG전자 미국 법인과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 관계자들이 8일(현지시간) 뉴욕서 2015년형 LG전자 TV 신제품과 히어로물 드라마 ‘데어데블’ 발표회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이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자사 초고해상도(UHD) 화질로 만나볼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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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주완(오른쪽) LG전자 미국 법인장(전무)과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의 스캇 마이러 제품제휴총괄이 8일(현지시간) 뉴욕서 열린 2015년형 LG전자 TV 신제품과 히어로물 드라마 ‘데어데블’의 공동 발표회에 참석해 LG 울트라올레드 TV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이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자사 초고해상도(UHD) 화질로 만나볼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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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헐리웃 히어로 ‘데어데블’과 손 잡고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8일(현지시간) 뉴욕서 현지 거래선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형 TV 신제품 출시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초고해상도(UH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비롯한 OLED TV 제품과 슈퍼 UHD TV 같은 프리미엄 TV 제품들이 이 자리서 소개됐다.
특히 이번 출시회는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자체 제작 드라마 ‘데어데블’ 발표회와 함께 진행되며 현지 드라마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비자들이 미국의 대표 히어로물 중 하나인 데어데블을 UHD 화질로 만나면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서 LG와 넷플릭스의 시너지가 커질 것이라고 LG전자측은 강조했다. 넷플릭스는 올초 ‘웹OS 2.0’ 운영체제를 탑재한 LG전자 TV를 소니 등과 함께 자사 콘텐츠에 최적화된 TV로 선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