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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황] 기관·외국인 '사자'… 1,740선 바짝


SetSectionName(); [코스피 시황] 기관·외국인 '사자'… 1,740선 바짝 최수문기자 chs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매수에 힘입어 1,740선에 바짝 다가섰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05포인트(0.81%) 오른 1,739.87포인트에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사상 최저수준의 5월 신규주택 매매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 동결, 저금리 기조유지 성명 등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도 상승모멘텀 부재와 FRB의 경기전망 하향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장초반 약세를 나타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고 프로그램 매수세가 2,564억원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09억원, 278억원을 순매수하며 모두 사흘만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1,346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통신(-0.74%), 비금속광물(-0.26%) 외에 모든 업종이 상승했으며 특히 건설(3.25%), 의료정밀(2.10%), 운수창고(2.01%), 증권(1.62%), 전기전자(1.19%), 은행(0.89%) 등의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1.86%), 포스코(0.60%), 신한지주(0.43%), KB금융(0.82%) 등 대부분이 상승했으며 현대차(-0.35%), LG화학(-0.80%) 등은 하락했다. 쌍용자동차(14.77%)는 일본 닛산의 인수검토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진해운(4.26%)은 2ㆍ4분기 실적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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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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