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차 5천㎞타면 무료 점검/대우자 서비스혁신 선언

대우자동차(대표 양재신)는 앞으로 나오는 신차에 대해 5천㎞를 주행한 시점에서 무상 점검을 해주고 고객이 원할 경우 모든 정비차량을 실비만 받고 배달해주는 등 정비서비스를 혁신키로 했다.대우는 8일 부천 정비연수원에서 양재신 사장과 정비부문 임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족 서비스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정비서비스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대우는 이 정비서비스 혁신방침에서 정비차량 실비 배달서비스, 정비차량에 대해 6개월 또는 주행거리 1만㎞까지 정비보증제를 실시해 고장이 재발할 경우 무상으로 재수리해 주기로 했다. 이날 선포된 「한가족 서비스헌장」에서 대우는 ▲최단시간 내의 서비스 ▲최대로 정확한 서비스 ▲최대로 친절한 서비스 ▲최소비용의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정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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