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프리 워크숍, 6월 엑셀러레이팅 캠프에 이어 열린 이번 파이널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6팀, 해외 2팀 가운데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수상 팀이 결정됐다.
대상에는 마하멘토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필로스가, 우수상에는 B.L.B와 Banana Fabrics가 뽑혔다.
특히 결선에 진출한 Banana Fabrics과 마하멘토는 각각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현지의 KOTRA 무역관에서 개최한 적정기술 공모전에 우승을 해 올라온 팀으로 관심을 모았다.
대상팀 500만원, 최우수상팀 300만원 등 수상팀에게는 총 1,4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ㆍ상패가 증정됐다.
KOTRA는 선발된 팀 중 제품의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팀에 대해서는 현지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권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앞으도 청년들의 글로벌 창업 및 진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