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 나혜석 거리에 음식문화 축제

경기도 수원시는 10~11 이틀간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나혜석거리는 근대 최초의 여류 서양화가인 나혜석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거리로 인근에 40여개소의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고,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지정돼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갈비 재는 방법, 숯불갈비 시식, 갈비유래 강연 등 수원양념갈비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을 위해 캐리커쳐 행사, 비누공예 체험, 식품안전 및 좋은 식단 모형 전시관도 운영한다.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향토가수 공연, 난타 등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과 시민노래자랑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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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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