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FnC 코오롱 "사회 환원사업 앞장"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이 대표적인 골프의류 브랜드 ‘잭 니클로스’를 통해 사회 환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잭 니클로스 브랜드는 국내 런칭 20주년을 맞아 약 1억원 규모의 ‘골드 필드 펀드(Gold Field Fund)를 를 마련,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클로스의 별명이며 잭 니클로스 브랜드의 로고인 골든 베어(Golden Bear)에서 골드를, 골프장에서 필드를 따 이름 붙인 이 펀드는 각종 자선 대회나 이벤트에 협찬하는 등의 방법으로 기금이 마련된다. 또 모인 기금은소아암과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며 어린이 치료를 위해 열린 의사회가 FnC 코오롱과 손을 잡게 된다. FnC 코오롱은 이를 위해 지난 달 사이판에서 열렸던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자선골프 대회에 티셔츠를 협찬해 기금 일부를 마련함으로써 펀드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회사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추가로 자선 골프대회 를 열고 9월에는 잭 니클로스를 초청해 펀드를 취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 또 자선 골프 외에 최근 국내에서 출간된 잭 니클로스의 저서 ‘잭 니클 라우스의 골프와 나의 인생’의 판매 수익금 전액과 잭 니클로스 컬렉션 판매금의 1% 등을 기금으로 적립할 예정이다. 한편 FnC 코오롱은 골드 필드 펀드를 계기로 난치병 어린이 돕기는 물론 주니어 골퍼 및 환경 단체 후원 등 공익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 혔다. 김진영 eag 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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