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8일 하오 임시총회를 열고 다음달 14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석룡 회장을 연임시키기로 결정했다.강원도 평창 출신의 이회장은 삼성생명보험 전무, 태평양생명보험 사장 등을 거쳐 지난 93년 11월15일 손보협회 회장으로 취임했었다.<관련기사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