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는 지난 11~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국제공작기계전시회(CIMT 2005)’에서 5,500만달러 규모의 공작기계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전시회 기간 동안 지앙후아이(江淮)와 쥐룬무어쥐(巨輪模具)ㆍ따리엔촹신(大連創新)을 비롯한 중국 유수의 자동차부품그룹과 금형 가공업체들로부터 약 1억달러 규모의 턴키프로젝트(Turn Key Project) 수주상담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대우종합기계는 이번 전시회에 복합 고속형 다축 터닝센터와 고속형 머시닝센터, 초정밀 경면가공 알루미늄 휠 장비 등 중국시장을 겨냥한 12품목의 신모델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