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세계은행 울포위츠 새 총재로 선출

세계은행은 31일 폴 울포위츠 미 국방부 부장관을 차기총재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집행 이사들이 만장일치로 울포위츠를 선출했으며, 오는 5월 31일 퇴임하는 울펀슨 총재의 뒤를 이어 6월 1일부터 (신임 총재의)효력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울포위츠 신임 총재는 "이사회의 신임 결의에 감사하며 이렇게 막중한 국제기구의 수장을 맡게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울포위츠 신임 총재는 자신이 지난 30일 브뤼셀을 방문해 유럽연합 관리들을 만났음을 상기시키며 "그들의 조언과 질문은 건설적이었으며 내가 임기를 시작한뒤에도 귀중한 지도를 계속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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