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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외국인 전용 서울글로벌센터빌딩 21일 열어 外

서울 소식

외국인 전용 서울글로벌센터빌딩 21일 열어

외국인들을 위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글로벌센터빌딩’이 21일 서울 종로구에 문을 연다.


이 빌딩은 지하4층, 지상15층 규모로 서울 시내 42개 외국인 지원센터를 통제하는 서울글로벌센터와 출입국관리사무소 세종로출장소, 국가간 분쟁을 해결하는 국제중재센터 등 공공기관이 들어선다. 또 외국 공관, 글로벌 은행, 국제기구 등도 입주한다.

시 예산 330억원이 투입된 이 빌딩은 태양광 발전시설과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을 갖춰 친환경 건축물 인증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송파구, 22ㆍ29일 LED조명 직거래 장터


서울시 송파구는 오는 22일 풍납동 동아한가람아파트, 29일 거여1단지 아파트에서 각각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직거래장터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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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 장터에서는 교체가 쉬운 전구형 LED조명을 시중보다 25~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남영전구, 딤코 코리아, 삼성전자 등 7개 업체가 참여해 6.5W부터 14W까지 규격별로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LED 조명은 형광등보다 전력 효율이 40%이상 높고 수명은 5배 이상 긴 친환경 소재라고 구는 설명했다.

은평구, 에너지클리닉 참여가정 모집

서울시 은평구는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진단을 하는 에너지클리닉서비스에 참여할 가정을 구 홈페이지(www.eunpyeong.go.kr)와 맑은도시과(351-7613)를 통해 모집한다.

진단을 원하는 가정은 서비스 희망일 7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 가정에는 에너지 컨설턴트가 오전 10시, 오후 2시ㆍ4시 중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찾아가 진단을 하며 절전형 멀티탭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에너지클리닉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 절약이 습관화되면 전기ㆍ가스요금도 줄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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