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드래곤에어가 19일 김해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김해∼홍콩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드래곤에어는 A320(158석)과 A321(172석) 항공기를 투입,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ㆍ일요일 오후7시45분 김해공항을 떠나 오후10시50분(현지시각)에 홍콩에 도착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ㆍ일요일 오후2시30분 홍콩을 출발해 오후6시4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드래곤에어는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자회사로 33대의 항공기를 보유, 10개국 32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