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는 20일 ‘모닝 대한민국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는 2인1조 40개 팀(기존 모닝 보유자 20개 팀+일반 참가자 20개 팀)이 기아의 소형차 모닝을 몰고 양재동의 현대ㆍ기아차 사옥을 출발, 영동고속도로ㆍ안성ㆍ경부고속도로를 거쳐 되돌아오는 160㎞ 코스로 진행된다.
최고 연비로 코스를 완주한 연비왕에게는 1년치 유류비로 주유권 200만원이 수여된다.
또 부문별로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어치의 주유권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나 대회 운영본부로 하면 된다. 문의 (02)563-9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