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교류가 많은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 개발도상국 세무공무원들이 한국의 선진 세무행정에 대한 연수를 받는다.국세청은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북악파크호텔에서 11개국 국세청 중견간부급 직원 21명에 대한 연수회를 실시한다. 정식 명칭은 「97년도 세무행정의 선진화를 위한 국세과정」에 대한 연수회로 조세부문에서 외국 공무원들이 대규모로 국내 연수를 받기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