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건설주 약세로 다시 하락(코스닥시황)

건설주의 약세로 코스닥시장이 반등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2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5포인트 하락한 1백19.47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한국기술투자(10만여주)의 거래에 힘입어 19만4천주로 오랜만에 10만주를 넘어섰다. 거래대금은 33억9천여만원으로 2월들어 가장 많았다. 거래형성종목은 86종목이었으며 이중 상승종목은 상한가 21개등49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3개등 47개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한보건설과 삼보지질의 하한가 및 대형주의 약세로 0.85포인트까지 급락했으나 대형주 및 은행주의 반등으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최근 등록 이후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던 극광전기가 매물부담으로 하한가로 돌아섰고 두인전자와 선일옵트론은 일주일째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또 삼우통신공업은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서울시스템은 크게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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