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스파크랩, 스타트업 컨퍼런스 개최

제1회 넥스트컨퍼런스


‘창조경제ㆍ혁신 그리고 미래’ 주제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 벤처스가 한국형 창조경제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제1회 넥스트 컨퍼런스(NEXT Conference)를 다음달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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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창조경제, 혁신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IT(정보기술) 분야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검색엔진, 리테일,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과거 빌게이츠의 후임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CSA(최고 소프트웨어 설계자)를 맡았던 레이 오지(Ray Ozzie),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창조적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의 저자이자 에스콰이어지 선정 ‘최고의 지성인’ 리처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 하이엔드 스마트폰 제조사로 중국의 애플이라 불리는 샤오미의 CEO 빈 린, 미국 포브스지 선정 ‘세상을 바꿀 스타트업 10’에 이름을 올린 온라인교육 스타트업 2U의 창립자 제레미 존슨(Jeremy Johnson), 뉴욕을 실리콘밸리처럼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된 뉴욕파트너쉽 펀드의 CEO인 마리아 G. 갓쉬(Maria G.Gotsch) 등이 참석한다.

버나드 문 스파크랩 공동창업자는 “창조경제가 화두인 지금이야말로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적기”라며 “넥스트 컨퍼런스를 통해 각 산업의 미래와 혁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국내 스타트업들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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