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에서 이날 루블화는 한때 달러당 29루블 까지 떨어졌다가 28.5루블에 폐장됐다.이 폐장가는 전날에 비해 2.8%나 하락한 것이다. 거래업자들은 수출업체들이 달러화를 루블로 환전하지 않으려 하고 있으며 러시아 은행들도 달러매입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루블화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