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OCI머티리얼즈 ‘올 NF3 매출 급증’ 사흘째 강세

OCI머티리얼즈가 주력제품 NF3(삼불화질소) 생산능력 증대가 바로 실적으로 반영돼 해당 매출이 38%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5분 현재 OCI머티리얼즈 주가는 1,200원(1.17%) 오른 10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3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같은 기간 2.45% 올랐다. IBK투자증권 박태영 연구원은 “OCI머티리얼즈는 세계적인 경쟁력 보유한 특수가스 전문업체로 특히 NF3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35%)”라며 “현재 세계적으로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계획된 생산능력 증설이 바로 실적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OCI머티리얼즈의 NF3 생산 Capa는 지난해 말 기준 4,500톤으로, 올해 1분기 1,000톤, 3분기말 1,000톤이 추가 가동된다. 본사에서 2011년~2013년까지 매년 1,000톤, 중국에서 2012년 중 1,000톤의 Capa를 추가 증설해 2013년 말 기준 9,500톤까지 증가시킬 예정이다. 지난해와 올해 연평균 가격이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38%의 NF3 매출액 증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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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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