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관광공사, ‘한류주역’ K팝 그룹에 감사패

한국관광공사는 28일 한류 열풍을 일으켜 외래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하는 인기그룹 2AM과 제국의 아이들, 유키스(U-Kiss)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행사에서 “일본 지진 등 부정적인 여건에도 올해 최초로 연간 외래관광객이 900만명을 돌파할 것이 확실하고 나아가 1,000만명 달성도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가능하게 한 것 중 하나는 K팝을 비롯한 한류의 영향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K팝과 동계스포츠, 관광을 묶어서 홍보하기 위해 이날 감사패를 받은 세 그룹과 포미닛, 비스트, 등 대표적인 K팝 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한류 위크 콘서트를’ 12월 2∼4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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